2. 해양 보호 캠페인 OCEAN CAMPAIGN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이나 폐어망들을 리사이클하고 더 나아가 바다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버려지지 않도록 방지하고자 진행한 캠페인입니다.
최초로 진행된 ‘깨끗하여수’ 프로젝트 (2020년)는 바다를 지키기 위한 ‘플리츠마마’의 첫걸음으로 효성티앤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MOU를 체결하여 국내 최초로 항만 출항 선박에서 발생한 해양 폐플라스틱을 수거하여 리사이클 제품을 생산하는 의미 있는 자원순환 시스템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OBP(Ocean Bound Plastic)’를 리사이클 하여 만든 ‘리젠 오션’ 원사를 상용화했습니다.
푸르른 바다의 이면에는 해양 생태계를 잠식 시키고 있는 폐어망이 있습니다. 유령 그물 (Ghost Nets)이라고 불리는 이 폐어망은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암초에 걸리거나 바다 위를 떠다니며 여러 바다 생물들을 얽어 메고, 이를 먹이로 인식한 바다 생물들로 하여금 질식사에 이르게 합니다. 플리츠마마는 국내 남해의 해양 폐기물인 폐어망들을 수거하여 나일론 실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이어 나갔고 이를 통해"WFN (Wasted Fishing Nets)"에디션(2022년) 을 출시했습니다.
우리의 원천, 아름다운 바다를 보존하기 위한 플리츠마마의 노력은 계속됩니다.